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오는 10월 27일, 의료산업 및 전임상 연구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기술 동향 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연구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고 13일 전했다.
재단 전임상센터는 2014년부터 연 1회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그동안 차세대 동물모델로서의 미니피그 활용·융복합 의료제품 R&D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의견을 공유해왔다. 이번 제10회 정기 심포지엄에서는 ‘AI 및 비인간영장류를 활용한 전임상 연구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지식과 경륜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은 남서울대학교 강진석 교수, 액트노바 김대건 대표, 서울대학교 김형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영장류지원센터 김지수 센터장이 연자로 초청되었으며, △Applic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Biomedical Researches △인공지능 기반 동물 행동 실험 자동화 솔루션 △영장류 동물모델을 이용한 인지행동과 뇌기능의 이해 △유전체 편집기술을 이용한 비임상 영장류 모델 개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일반공지 또는 포스터 QR 코드를 통하여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마감일은 10월 23일이다. 세부 사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메일로 문의할 수 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의료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학술 및 기술 교류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며, 인공지능 및 비인간 영장류를 활용한 연구 역량도 강화하여 차세대 의료제품 개발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