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디자인진흥원, 공공부문 디자인사업 협업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사진=강원도]

강원디자인진흥원은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흥원의 현황과 그동안의 사업추진내용을 설명하고 지자체와의 디자인업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공공부문 디자인사업 협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16과 17일 오후2시에 춘천과 강릉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각 지자체의 디자인, 관광, 기업지원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서권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흥원에서, 17일에는 영동권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환동해관에서 개최된다.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디자인거점기관으로서 진흥원의역할을 설명하고 지자체와의 공공부문 디자인사업 협력과 디자인 정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유일한 강원특별자치도 디자인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군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강원지역 디자인산업 발전 및 디자인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