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온라인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 ‘공유누리’를 활성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공개방자원·공유서비스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신규자원 발굴에 나서 보다 많은 군민들이 편리하게 공공개방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자원과 기존 자원에 대해 각 자원마다 전담직원을 지정·정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공유누리에 등록된 주차장·회의실·체육시설 등의 시설은 예약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회의실과 체육시설 등은 군민들이 회의나 모임을 위해 자주 찾는 인기 장소이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군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정기적으로 공공개방자원 현황을 정비하고 있으며, 추가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하는 등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유누리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의 공공자원을 일반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예약 등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인터넷 포털 공유누리에 접속하거나 공유누리 앱 설치를 통하여 각종 회의실, 주차장, 생활공구 등 공공시설 및 물품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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