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청소년힐링센터'(이하 힐링센터)는 평소 학교생활 및 학업 적응에 어려움을 격는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그간 힐링센터는 매년 유엔이 정한 세계청소년의 날(8월 12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경산 청소년의 날'을 개최하고 있으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힐링을 위해 '힐링페스티벌'을 열고 청소년들의 숨은 끼를 발산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 1월 2일 - 6일 까지 청소년힐링센터 베트남 지부를 개소하기 위해 현지에 직접 가 하노이 현지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지난 3월에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찾고 하모니를 통한 함께라는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음악으로 봉사하는 건강한 지역 출신 미래 지도자의 꿈을 심어주는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재성 경산청소년힐링센터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함께 어울림이 있는 건강한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힐링센터로 이끌어 가겠으며 늘 곁에서 묵묵하게 함께 해 주신 운영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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