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평택시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과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평택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 중심으로 맞춤형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전시회로 150여 개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여해 비즈니스의 장을 펼칠예정이며,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평택시 개발계획 및 산업단지 분양 현황을 알리고 △인센티브 지급 △지제역 환승센터 등의 교통 여건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의 생활 여건 △삼성전자 및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등의 산업 여건 등을 담은 홍보를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평택시는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각종 박람회에서도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투자하기 좋은 평택’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