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심사기준에 따라 부문별 후보자들에 대해 엄정한 심의를 거쳐 2개 부문 중 1개 부문에 1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영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1996년부터 시작하여 작년까지 총 72명이 수상했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성낙균 씨는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회장으로 지회장에 재임하면서 노인 건강증진 등을 위해 노력했고 장학금 기탁에 앞장섰으며 독거노인, 불우이웃돕기 등 노인복지,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상자뿐만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시민상 후보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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