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은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고유 문화 자원을 활용한 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선을 선정하고, 이를 홍보해 다양한 지역의 방문 확대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도하에 추진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첫 '로컬100 기차여행' 지역을 신안으로 정하고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보랏빛 향연 신안 퍼플섬 1박 2일’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21일 단 1회 출발하는 ‘보랏빛 향연 신안 퍼플섬 1박 2일’ 상품은 △1004섬 분재정원 관람 △퍼플섬(반월도, 박지도) 도보 여행 △1004개의 섬 주민들이 준비한 신안다움 축제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해당 지역만의 문화적 가치를 담고 있는 명소 등을 발굴해 내·외국인이 지역에 머물고 싶게 만들겠다는 '로컬100'의 취지에 공감한다”며 “다양한 '로컬100 기차여행' 상품으로 누구나 ‘로컬100’을 만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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