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 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찾아가 주민 맞춤형 마을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방충망과 LED 전등 교체, 칼갈이 봉사, 돋보기 지원, 우체통 교체,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등 11개 분야에서 전문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을 행복하게 만드는 위대한 여정을 함께 하는 자원봉사자분들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행복마을 스타빌리지 현판이 우리 시 전체 마을에 걸릴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 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지역 내 마을을 선정해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행복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2024년에도 마을 주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영천 전역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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