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당초 학교 용지로 허가 난 곳이지만,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신설 학교가 들어서기 전까지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최종 합의됐다.
이후 시는 해당 부지에 사업비 9000만원을 들여 임시 주차장 조성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승용차 기준 300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임시 주차장 조성으로 용황지구 내 상습적인 주차 문제 해소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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