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가 제조혁신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에 앞장선다.
이노비즈협회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조혁신 중소기업의 기술 기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2023 기술수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 공식 행사인 이번 세미나는 △기술수출·공장 진출을 통한 수익 창출 전략과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들은 △기술수출·공장진출 의미 △라이선스·로열티 이해 △비즈니스 과정 속 기술유출 방지 △협상전략·실패와 성공 사례 △방위산업 수출 동향 △방산시장 진입 국내외 사례분석 등의 주제 발표를 이어갔다.
세미나 이후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1:1 개별 상담시간도 진행됐다. 상담을 통해 참여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수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심층적인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김세종 이노비즈협회 정책연구원장은 “중소기업 기술무역 적자가 확대되고 있어 지금이 중소기업 기술수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시점”이라며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글로벌 방산시장에서의 입지 선점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협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탄소중립 △글로벌 △R&D 혁신 △디지털 △기술보호 등 중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전시·홍보하고, 유공자 포상 등을 통해 함께 도약하는 혁신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과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가 통합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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