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18/20231018104704255532.jpg)
이날 준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도‧시의원, 농협중앙회 관계자, 전국 품목농협 및 지역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식전 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표창‧감사패 수여, 격려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에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기능 수행을 위한 복합기능을 갖춘 현대화된 유통시설이다.
2022년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외서농협은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집하장, 선별장, 저온저장고, 포장실 등 부지면적 17,469㎡에 지상 2층, 연면적 3,220㎡ 규모로 건립했다.
김광출 외서농협 조합장은 “농업인의 재배역량과 품질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다변화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산물시장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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