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 2024 석사학위과정 신∙편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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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3-10-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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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숙명여자대학교
​[사진=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가 2024학년도 전기 특수대학원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7개 단위대학원 17개 학과(21개 모집단위)의 야간/남녀 석사학위 과정 신∙편입생 모집 전형을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11월 1일부터 가능하다. 

학교 측은 원서접수에 앞서 10월 18일~19일에는 순헌관 광장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학과 전공 교수가 일대일 대면으로 학과와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안내한다. 참여 학생들 대상 선착순 쿠폰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숙명여자대학교는 특수대학원 2024 석사학위과정 7개 단위대학원에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 및 커리큘럼 구축했다고 자부한다. 학교 측에 따르면 △TESOL∙국제학대학원 – 기후환경융합학과, TESOL학과 △문화예술대학원 – 전통예술학과(전통무용전공, 전통식생활문화전공, 전통음악전공), 라이프스타일디자인학과(화예디자인전공, 뷰티디자인전공), 예술교육학과(피아노교수학전공, 아동예술교육전공) △심리치료대학원 –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음악치료대학원 – 임상음악치료학과 △정책대학원 – 문화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원격대학원 – 향장미용학과, 교육공학과, 영유아교육학과, 실버비즈니스학과, 음악치료학과 등을 갖췄다. 

신입학, 편입학 공통으로 2024년 2월 29일 이전 국내 및 국외 대학에서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그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단위별로 출신대학 성적, 면접∙구술 점수를 기준으로 전형을 진행하며, TESOL학과의 경우 원서접수 시 공인 영어 성적 또는 필답시험을 선택해 해당 점수를 전형에 반영한다. 편입학 및 재외국민 신입학(정원외)은 선발대상 전체 모집 단위에 대해 면접∙구술 100%로 전형을 진행한다. 

모집단위별 면접 및 구술시험은 12월 2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4일 발표한다. 

수업은 주 2일(학기당 6학점 수강기준, 15주) 야간에 실시하며 온라인 석사학위 과정인 원격대학원 외 나머지 대학원에서도 일부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수강할 수 있다. 다만 학과(전공) 별로 수강기준학점 및 수업 시간(주간수업)은 상이하다.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은 다양한 장학제도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은 성적우수장학금, 원우회임원장학금, 현직교사 및 공무원장학금, 교직원장학금, 특수대학원교류장학금, 교육지원장학금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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