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삼척시에 따르면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성내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이한 ‘가을명랑 운동회’ 컨셉의 행사로 진행되며 대학로 길거리 소셜마켓과 함께 읍성쉼터 및 문화예술놀이터 모을(구 금성양화점, 구 금성장)에서 다양한 문화 및 체험행사가 운영되어 누구나 참여하여 보고 즐길 수 있다고 했다.
대학로 일원에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인 및 예비 창업자 등 셀러들이 참여하는 소셜마켓이, 문화예술놀이터 구 금성양화점에서는 청년 창업 스토어 공간 ‘별난동네슈퍼’가 운영되며, 구 금성장에서는 읍성마을 갤러리 ‘작가 최경돈, 동아리 상설전시’가 진행되고 대학로 일부 구간에서는 행사 개최지 내 상가 및 셀러들과 함께하는 야외 먹거리 쉼터가 운영된다.
또, 읍성쉼터에서는 가을을 맞이한 ‘가을명랑 운동회’ 체험과 지역 역사체험의 일환으로 ‘애기 속닥 기줄다리기’가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고 읍성쉼터 무대에서는 13시부터 ‘삼무곡 청소년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14시 30분에 ‘아로하 플루트’의 공연, 15시 10분에는 ‘근덕초 미소오케스트라’의 공연, 15시 50분부터는 ‘벼리통기타’의 공연이 진행된다.
김신 전략사업과장은 “매달 개최하는 소셜마켓 ‘함성’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살거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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