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착한 가격업소 6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착한 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업소별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 이하이고, 위생, 청결 등 기준을 충족하면 지정한다.
신규 지정된 업소는 다산동의 제주흑돈삼, 왕언니곱창, 오남읍의 시골본가, 윤아네명동칼국수, 수동면의 순화네만두, 진접읍의 헤어살롱크리스탈이다.
시는 지난달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이같이 지정했다.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서와 표찰이 교부된다.
또 매달 종량제봉투와 인센티브 물품 등도 지원된다.
한편, 남양주 지역 착한 가격업소는 총 32곳으로 늘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청년 장애인 '일상 공감 웹툰 전시 및 체험회' 개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1~24일 화도읍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에서 '일상 공감 웹툰 전시 및 체험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으로 운영 중인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사업 참여자들의 첫 작품 전시회다.
'웹툰'이란 주제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사업 참여자의 개성이 담긴 자유 작품과 장애 인식 개선 4컷 만화 등 총 5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회 외에도 웹툰 작가와 함께 그리는 네컷만화, 배지 만들기 체험 등도 마련된다.
또 참여자 전원에게 작품 관련 굿즈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전시회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청년 창업 실무 교육 실시
남양주시는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 창업가나 창업 희망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 실무 교육’을 한다고 18일 밝혔다.교육은 창업 기초이론, 정부 창업 지원 정책 및 자금, 창업 인허가 및 규제 등 3개 강좌로 진행된다.
특히 창업 트렌드, 시장 환경 분석, 마케팅 등 기초이론부터 정부 창업 지원 사업, 창업 인허가 절차 등 실전에 응용할 수 있는 교육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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