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소식] 경복대 작업치료학과, 예비 작업치료사 선서식ㆍ가운 증정식 개최 外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남양주·포천=임봉재 기자
입력 2023-10-18 15: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임상실습 전 작업치료사 의무·책임 다지는 시간'

경복대 작업치료학과 제1회 예비작업치료사 선서식 및 가운 증정식사진경복대
경복대 작업치료학과 '제1회 예비작업치료사 선서식 및 가운 증정식'[사진=경복대]

경복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가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서 '제1회 예비 작업치료사 선서식 및 가운 증정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작업치료 임상실습에 나설 학생들이 지켜야 할 직업윤리를 확립하고, 환자를 생각하는 임상 전문 예비 작업치료사가 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작업치료학과 교수 7명은 2학년 재학생 106명에게 가운을 직접 입혀주고, 격려했다.

이선민 작업치료학과 교수는 "임상실습을 나가는 학생들이 선서식을 통해 작업치료사의 의무와 책임감, 학과와 작업치료사에 대한 정체성을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복대 의료미용학과, 서인천고 전공학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
경복대 의료미용학과가 전공학과 체험 프로그램사진경복대
경복대 의료미용학과가 전공학과 체험 프로그램[사진=경복대]

경복대학교는 의료미용학과가 인천광역시 서구 서인천고에서 진행된 전공학과 체험 프로그램에 의료미용 전공을 대표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의료미용학과를 비롯해 신소재공학과, 사회학과, 세무학과 등 15개 전공학과가 참여해 학과를 소개하고, 전공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에는 서인천고 2학년 재학생이 참여했다.

의료미용학과는 체험 프로그램에서 학과 교육과정 중 하나인 '반영구 화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반영구 화장'은 미용 목적뿐만 아니라 흉터나 색소 질환, 모발이식 후 색 채우기 등 치료적 목적으로도 미용의료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시술이다.

류정아 의료미용학과 교수는 "이번 전공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인천고 재학생들이 의료미용학과에서 교육하는 교과를 미리 탐색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의료미용학과는 수도권 최초로 '의료'와 '미용' 등 2개 분야의 멀티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는 학과다.

한편 경복대 의료미용학과는 다음 달 10~24일 수시 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