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심의위원과 적극행정 사례 발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는 총 9건의 사례를 접수하고 실무심사와 직원 설문을 통해 1차 심사를 통과한 6건에 대해 시민 체감도를 비롯해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2건, 장려 4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먼저 우수로 뽑힌 사례는 △도시계획과 ‘삼성반도체 공장에 공급되는 산업용 가스 공급 문제 해결’ △비전2동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지역주민의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확산 기여’ 등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해 적극행정 추진을 장려하고 선발된 직원에게 성과급을 제공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가고 있다.
◆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주관으로 호신술 강의 개최

‘너도 나도 지킨다’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블랙벨트 보유자 정호원 존플랭클주짓수 평택 관장이 맡았다.
정호원 관장은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근 불특정 다수를 노리는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대처법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를 진행한 정호원 관장(블랙벨트, 존플랭클주짓수 평택)은 “좋은 취지에 공감해 강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오늘 강의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번 강의를 추진한 제4기 평청넷 홍성현 주거 분과장은 “오늘 배운 호신술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고겠지만, 급박한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기회가 되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구성 운영하는 단체로 2019년 처음 발족해 현재 제4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11월 중 제5기를 모집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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