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88포인트(1.38%) 밀린 2438.72다.
지수는 전장보다 30.68포인트(1.25%) 낮은 2431.92에 개장해 약세를 지속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 확대, 국채금리 상승, 3분기 기업 실적 발표 속에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39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7억원, 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기아(0.24%)를 제외하고 삼성전자(-1.13%), LG에너지솔루션(-2.47%), SK하이닉스(-1.62%), POSCO홀딩스(-2.90%), LG화학(-2.77%), 삼성SDI(-3.13%) 등 대부분이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3.14%), 철강금속(-2.84%), 화학(-2.21%), 서비스업(-1.87%), 의료정밀(-1.81%) 등 전 업종이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7.70포인트(2.19%) 하락한 791.1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74포인트(1.57%) 내린 796.15에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은 227억원, 기관은 48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72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주 중에선 에코프로비엠(-3.61%), 에코프로(-3.04%), 엘앤에프(-2.84%), HLB(-2.03%), JYP Ent.(-3.52%), 에스엠(-2.56%) 등 셀트리온헬스케어(0.31%)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코스닥 역시 기타제조(-3.43%), 소프트웨어(-3.02%), 금속(-2.96%), 기계장비(-2.74%) 등 전 업종이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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