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9일 "이번 지원이 국제기구 등을 통해 이뤄지며 인도주의적 목적에 충실히 사용되도록 관련 기구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지난 7일(현지시간) 충돌이 시작된 후 양측 사망자는 이스라엘 1400여명, 팔레스타인 3400여명 등 약 4800명에 달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18일(현지시간) 인도주의적 지원을 목적으로 구호물자를 실은 트럭이 이집트를 통해 가자지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집트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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