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9일 경산시청 시장실에서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 박재한 씨와 배우 박재완 씨를 경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재한 씨는 1992년부터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면서 JAVA PALACE 호텔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인들의 유대감 형성 및 자긍심 고취는 물론 인도네시아인들과의 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지난 6월 경산시 시장개척단이 인도네시아 방문 시 기업인들의 상호협력 및 교류에 큰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한-인도네시아 경제 교류 확대를 통한 우호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경산시 다방면의 홍보는 물론 시의 각종 행사와 축제를 알리며 경산시의 이미지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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