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홈 3차 사전청약 경쟁률 평균 18.6대 1···마곡 69.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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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3-10-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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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까지 '뉴:홈' 3차 사전청약으로 시행한 서울 마곡 10-2, 구리갈매역세권 등 3300호의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마곡 10-2 69.4대 1, 하남교산 48대 1, 구리갈매역세권(일반)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마곡 10-2의 일반공급은 133.1대 1, 하남교산 59㎡ 일반공급은 104.7대 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나눔형 37.9대 1, 선택형 7.4대 1, 일반형 8.9대 1을 기록하여 나눔형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눔형 중에서는 청년 특별공급이 91.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로 집계됐다.

뉴:홈은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분야 국정과제로 청년과 무주택 서민을 위해 공공주택 50만호를 공급하는 정책이다. 지난 1차와 2차 사전청약에 이어 3차에도 신청자의 70% 이상을 20·30대가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첨자는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각각 발표될 예정이며, 소득·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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