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평균 해발고도 900m 고원지대에서 재배되는 고랭지 사과인 태백사과 천상애 온라인 브랜드 출시 1주년 기념 라이브 커머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되는 태백사과 ‘햇부사(후지)’는 높은 해발고도와 큰 일교차, 석회질 토양에서 자라 풍미와 식감 그리고 당도가 16~18브릭스(brix)로 높아 상품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태백사과 천상애 햇부사(후지) 온라인 판매기간은 10월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다. 가격은 5kg 기준 18과 54000원, 15과 64000원이다. 라이브 방송은 10월 20일 사과농가에서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사과 수확 현장 방송, 사과 선별 현장 방송, 사과 포장 생방송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주문한 사과는 일주일 저온 숙성 후 11월 초부터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
또, 특별 프로모션으로 구매 고객 대상 리뷰 이벤트 및 ‘태백사과’ 4행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여 햇부사(후지) 5kg 10박스와 올리브영 기프티콘 1만원권 100매를 증정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사과 천상애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고랭지 명품사과로 고급화 전략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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