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 따르면 2023년 노인자원봉사활성화 지원사업인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우쿨렐레, 하모니카, 라인댄스 3개팀 3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2020년부터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4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올해 아홉 번째 공연이라고 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단조로운 삶에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 을 제공하며, 직접적 공연체험으로 이웃과 소통, 나눔을 느껴봄으로써 관계회복 등 일상생활에 지쳐있던 어르신 분들의 삶에 즐거움을 드렸다.
선배시민‘미라클 공연단’김춘옥봉사자는 “공연을 준비하며 즐겁고 설레었고, 나이가 들었는데도 다른 사람들을 위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니 자신이 대견스럽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담당 박진미 사회복지사는 “2023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공연을 통하여 어르신 여가문화형성에 기여하고 공연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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