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경기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 선대회장 3주기 추모음악회에 어머니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동생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나란히 입장했다.
이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출장으로 해외에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 이들은 추모음악회인 만큼 검정색 계열의 옷을 갖춰 입고 입장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올해 삼성호암상 예술상을 받은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비롯해 박수예(바이올리니스트), 이해수(비올리스트), 한재민·이원해(첼리스트), 박재홍(피아니스트) 등 신예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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