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교육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21/20231021134050236261.jpg)
'즐겁게! 힘차게! 모두 함께!’ 함께 빛나는 화합 한마당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 경기’가 21일 이천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이천종합운동장 외 17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82개 팀, 선수 1476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3일까지 개최된다..
초등부 30팀, 중등부 28팀, 고등부 24팀이 참여하며, 참가팀 경기 수 확보를 위해 예선은 변경된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랍 축전 축구 경기대회에서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21/20231021191254102190.jpg)
이어 “오늘 주인공은 이 자리 계신 여러분, 학생들이 주인공”이라면서 “우리가 아시안게임, 전국체전 등 스포츠대회에서 좋은 성과 거둔 것은 학생들의 체육 역량이 기초가 돼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 가고 밑받침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 스포츠를 구분하지만, 생활 스포츠 저변 없이 엘리트 스포츠 발전은 어렵다”며 “체육이 인생의 기초와 기본이 된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여러분이 체육의 주인공이고,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나갈 분”이라며 “이번 대회에 모두 힘차게 즐겁게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 대회는 수원 월드컵구장에서 개최하며 17개 시도교육청 91교(팀), 910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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