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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학생의 체육 역량 기초가 한국 스포츠의 밑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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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3-10-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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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 경기 이천시에서 개최

  • 17개 시'도교육청에서 82교(팀)과 학생 1476명 참여

사진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 경기’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 경기’ 개회식에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경기 개최를 축하하고 전국에서 모인 학생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즐겁게! 힘차게! 모두 함께!’ 함께 빛나는 화합 한마당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 경기’가 21일 이천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이천종합운동장 외 17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82개 팀, 선수 1476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3일까지 개최된다..

초등부 30팀, 중등부 28팀, 고등부 24팀이 참여하며, 참가팀 경기 수 확보를 위해 예선은 변경된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각 학교에서 시작된 체육행사와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는 지역과 시도를 넘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으로 마무리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랍 축전 축구 경기대회에서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랍 축전 축구 경기대회에서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이날 행사에서 임 교육감은 “행사를 주관해 주신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님, 경기장을 협조해주신 김경희 이천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주인공은 이 자리 계신 여러분, 학생들이 주인공”이라면서 “우리가 아시안게임, 전국체전 등 스포츠대회에서 좋은 성과 거둔 것은 학생들의 체육 역량이 기초가 돼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 가고 밑받침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 스포츠를 구분하지만, 생활 스포츠 저변 없이 엘리트 스포츠 발전은 어렵다”며 “체육이 인생의 기초와 기본이 된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여러분이 체육의 주인공이고,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나갈 분”이라며 “이번 대회에 모두 힘차게 즐겁게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 대회는 수원 월드컵구장에서 개최하며 17개 시도교육청 91교(팀), 910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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