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와 GS엠비즈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레드캡투어 본사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렌터카 차량관리 체계인 ‘내 차 주치의’ 서비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레드캡투어 인유성 대표이사와 GS엠비즈 허철홍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라 연내 전국에 촘촘한 서비스망을 갖추고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GS엠비즈와 전략적 제휴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470여개 전국 오토오아시스 네트워크와 결합해 렌터카 이용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 차 주치의’ 프로그램 운영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내 차 주치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차량의 정기점검 일정을 안내 받고, 소모품 등 교체 주기를 사전에 체크할 수 있으며, 수시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네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 또는 차량 내 각종 소프트웨어 상태를 점검하고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가능하다. 또 레드캡렌터카 이용 고객은 지정 정비소 외에도 전국의 어디를 가든지 레드캡렌터카와 오토오아시스의 전국적 네트워크에서 해당 차량의 정비이력을 토대로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양사는 렌터카 운영에 필요한 자동차 부품과 타이어, 오일류 등을 통합 구매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레드캡렌터카와 GS엠비즈는 자사의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레드캡렌터카는 GS엠비즈 고객을 대상으로 장기 렌터카 특별 할인 프로모션 및 제주도 렌터카 이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GS엠비즈는 레드캡렌터카 회원에게 오토오아시스 이용 등 각종 프로모션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양사의 고객 대상 소개 영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영업력 제고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이사는 “양사의 전략적 제휴는 궁극적으로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이 양사의 최고의 서비스를 안심하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허철홍 GS엠비즈 대표이사는 “향후 양사는 레드캡의 RMS(Redcap Mobility System)와 GS엠비즈의 GSM(GS Mobility)을 연계, 더 진화한 MaaS(Mobility as a Service) 개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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