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0일 서울 사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를 방문해 김용채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상근부회장과 ‘포항의 수소에너지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포항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22/20231022160223403220.jpg)
이날 이 시장은 김용채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만나 지난 9월 포항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한 ‘지방 시대 주도 수소 경제 대전환 비전 선포식’에 참여해 강연을 해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수소연료전지 분야 KS 인증 기관으로 지정된 포항의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기업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하는 한편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2024~2028)에 입주할 기업 유치와 연료전지 분야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에 협회가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의 성과를 거둔 포항시가 수소 신산업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청정수소 생산 기지 구축과 수소특화단지 및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며, “대한민국 수소 산업을 이끄는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회장사인 두산퓨얼셀을 비롯한 40개의 기업 회원과 개인 및 특별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외 수소연료전지 산업과 정책 연구 분석, 연료전지 업계 의견 수렴 및 정책 건의, 기술 개발 협력·지원, 정부·지자체·국제협력, 수소연료전지 관련 각종 포럼‧세미나,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