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메뉴는 해삼, 가리비, 새우 등 해산물을 활용한 일품요리 3종과 디저트로 구성됐다.
해삼과 돼지고기에 오향을 가미해 뭉근하게 쪄내낸 ‘해삼과 삼겹살찜’, 국내산 가리비를 쌀국수 버미셀리면과 함께 찐 후 간장 마늘소스를 입힌 ‘마늘소스 버미셀리 가리비찜’, 가을 표고버섯과 새우를 함께 반죽해 튀긴 뒤 황금색 부귀 크림소스를 입힌 ‘부귀 소스 동고 새우’를 맛볼 수 있다. 디저트는 ‘한라봉 소르베’가 마련된다.
버섯을 활용한 단품 면 요리 2종도 준비됐다. 아롱사태살에 향간장을 넣어 끓인 우육탕면에 참송이버섯을 곁들인 ‘참송이버섯 소고기 탕면’, 울면에 갖가지 버섯류를 더한 ‘모둠 버섯 삼선 울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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