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김민철·박상혁·이소영·조오섭·한준호·홍기원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양평고속도로 강상면 종점에서 1km 떨어진 곳에 건설되고 있는 남한강 휴게소를 찾았다.
국토위 민주당 간사인 최인호 의원은 "휴게소의 15%만 민간이 투자하는데,사업 운영권을 15년간 보장해줬다"며 "사업자로 선정된 사람은 윤 대통령의 대학동문이다. 이 업체는 '윤석열 테마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소영 의원은 "한국도로공사가 229억원을 들여 휴게소 건물을 다 지어놓고 뒤늦게 민자 전환했다"며 "전국 207개의 재정 고속도로 중 이 같은 사례는 남한강 휴게소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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