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대형재난 발생을 가정,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해 화재 발생시 긴급구조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지원기관의 협조체계 조성과 재난 대응 수습 복구를 위한 종합훈련이다.
훈련은 군포소방서, 군포시, 군포경찰서를 비롯한 16개 기관․단체 등에서 2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국민체육센터에 흉기 난동범의 테러로 다수 사상자와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 초기대응부터 재난현장 복구단계까지 실전훈련으로 펼쳐졌으며, 1~8단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