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중앙신협은 지난 17일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8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72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병호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순천중앙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 최정원 센터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우리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게 도움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중앙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 소상공인지원사업인 어부바플랜, 행복한집프로젝트 집수리,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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