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테라젝아시아와 마이크로니들 탈모치료제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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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기자
입력 2023-10-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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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신순환·국소적용 마이크로니들 치료제 개발·상업화 협약 체결

사진JW중외제약
진세호 JW중외제약 제제연구센터장(왼쪽)과 김경동 테라젝아시아 대표이사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테라젝아시아와 마이크로니들 탈모치료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 제제연구센터는 테라젝아시아의 플랫폼을 활용해 마이크로니들 탈모치료제를 개발한다.

마이크로니들은 미세한 바늘로 피부를 통해 약물을 전달하는 경피약물전달 기술이다. 피부에 붙이면 미세 침이 피부 속에서 녹아 인체에 약물을 주입하는 원리로, 기존 주사제나 경구제를 대체할 수 있다.
 
테라젝아시아는 2019년 미국 테라젝으로부터 전 세계 파마슈티컬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원천 특허의 전용실시권을 확보했다. 2020년부터 의료용 패치의 상용화를 위한 표준화 기술연구를 진행 중이다.

진세호 JW중외제약 제제연구센터장은 “테라젝아시아의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술을 기반으로 주사제를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제형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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