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패스' 2차 판매 돌입

스노우빌리지 이용권 추가

주말 야간스키 운영도 준비중

휘닉스 스노우파크 정상 몽블랑. [사진=휘닉스파크]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시즌패스 혜택을 더욱 강화해 2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휘닉스파크 2023/2024 시즌패스는 스노우파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스키 시즌패스권이다. 자녀 시즌패스 무료, 사계절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이용, 2인식사권, 커피음료쿠폰 등 권종 별 다양한 혜택이 포함됐다.

여기에 눈썰매, 키즈놀이터 등 스노우빌리지 이용권이 추가된다.

올 시즌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주말 야간스키 운영도 준비 중이다.
 

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패스는 프라임싱글과 프라임패밀리, 프라임플러스 3종으로 구성됐다. 이중 가장 많은 혜택이 담긴 프라임플러스의 경우 작년 동기간 대비 3배 이상 판매량이 늘었다.

프라임플러스는 본인 및 자녀1인 스노우파크 시즌패스와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이용 및 자녀 장비렌탈, 그리고 프라임플러스 만의 혜택인 시즌로커(사물함)와 슬로프에서 가까운 전용 주차장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스노우빌리지 이용 및 식사권, 커피음료 무제한 등도 추가됐다.
 
휘닉스파크 관계자는 "올 시즌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11월 24일 개장을 준비 중"이라며 "작년에도 국내 스키장 중 가장 먼저 개장해 가장 마지막인 3월 26일까지 운영했던 휘닉스는 올 시즌도 가장 길게 시즌을 운영해 시즌패스 구매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