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군산시공무원 노조와 간담회

10월 24일 공무원노동조합 간담회 장면. [사진=군산시의회]

전북 군산시의회는 지난 24일 '군산시의회-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간담회'를 참석했다.
 
군산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군산시의회 의장단과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군공노)임원들이 참석자로 참여해 군산시의회와 공무원노조간의 원활한 소통과 함께 공무원 복지향상을 위한 예산 편성, 직원 복지 및 권익향상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휴양시설 관련하여 더 많은 직원들이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편성에 힘 쓸 것, 하위 공무원들의 휴양시설 이용에 혜택이 더 갈 수 있도록 차등 지원 등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열린 노조 등과 함께 상생하여 직원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힘써줄 것과 시 직원을 위한 12층 건강단련실의 환경을 개선해 줄 것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일 의장은“우선 일선의 군산시 공무원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노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모두가 알다시피 군산시 발전을 위해 군산시의회-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군산시가 함께하는 것이 군산시민을 위하고 군산시 발전을 위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의회가 군산시 공무원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함께하며 직원 복지 향상에 앞장서서 동행하겠다”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