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건설현장 임금체불 예방활동은 24일 현장 안정 조회에 참여한 검단신도시 택지조성공사 2-1공구, 3-1공구, 도시시설물(3-1) 교량공사, 터널공사의 건설근로자 220명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여부 및 현장 애로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금체불 발생 시, 발주청인 iH는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할 의지가 있음을 표명했으며 건설근로자가 iH에 임금체불을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iH는 건설 공사 기성 지급 시 하도급지킴이 서비스를 통해 시스템적으로 공사대금 정상지급 여부를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문자서비스와 현장사무소 게시판을 통해 건설근로자들에게 공사대금이 정장지급 되었음을 알려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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