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화성·오산 지역 내 여성 취·창업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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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차우열 기자
입력 2023-10-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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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오산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여성 취·창업 활성화 위한 대화의 장 열어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세 번째 논의의 장을 열고 화성, 오산 내 유관 기관 간 협업을 다짐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융합인재본부 사무소에서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 In 화성·오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협업체계 기반으로 여성 취·창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논의에는 △경기경영자총협회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새일센터 △오산새일센터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6개 기관이 함께 했다.

논의를 통해 기관별 취·창업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여성 맞춤형 직업훈련 강화 방안과 기업 대상 일·생활균형문화 확산, 창업희망여성 발굴 등 여성 고용 촉진을 위한 협업을 늘려갈 예정이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취·창업 지원을 위한 지역 협업체계를 강화해 가고 있다”며 “지역 내 기관과 협업을 확대하고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4월 시흥을 시작으로 5월 안양에서 지역별 협의체를 구성해 ‘여성 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는 등 지역 내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구심점으로 역할을 확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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