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열 대표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2015년부터 이알을 운영하면서 김해시와 인연을 맺었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이알은 김해에 본사를 둔 2차전지 재활용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인 2차전지 전처리 기술인 ‘이알 프로세스(ER PROCESS)’를 비롯한 관련 분야 특허와 기술력을 보유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임 대표는 “김해는 사업을 하면서 알게 됐지만 개인적으로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역에 할 수 있으며 가까운 전국 농협을 방문하거나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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