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알컴퍼니, '독도의 날' 기념 독도소주 '동해2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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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3-10-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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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알컴퍼니
[사진=케이알컴퍼니]
케이알컴퍼니 농업회사법인이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쌀 증류원액 100%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동해22'를 독도 후원기업인 편의점 CU에서 출시한다고 전했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출시한 '동해22'는 전통주 시장 활성화와 증류식 소주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어가는 케이알컴퍼니 농업회사법인의 독자적인 양조기술로 만들었으며, 에탄올 함량 22%로 깊은 풍미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동해22'의 병은 한글 '동해바다'와 영어인 'EAST SEA' 철자를 활용해 만든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이 특징으로, 박영하 그래픽디자이너는 철자를 활용해 동해바다에서 느낄 수 있는 넘실거리는 파도와 바람을 표현한 작품을 만들었다. 

'동해22' 디자인은 타이포그래피 어워드 중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타입 디렉터스 클럽 2022년 TDC 어워드 수상작으로, 2023 제1회 외솔국제타이포그래피 공모전에서도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동해22'는 도수 22도의 증류식 소주로 깊은 풍미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갓 도정한 쌀을 생쌀 발효해 감압식 증류했다. 또 울릉도 해저 1500m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의 천연 미네랄을 함유했다. 전체적으로 균형감이 좋아 한식과 두루 잘 어울린다. 가격은 375㎖ 기준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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