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4대폭력 예방을 위해 전직원이 행사에 참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4대폭력 예방에 대한 공직자의 올바른 인식 확산 및 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오전 8시부터 진행한 캠페인은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커피 쿠폰을 포함한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4대 폭력 예방 실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시청 현관 앞에 포토 부스를 마련,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4대 폭력 예방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사회 전반에 걸쳐 이슈가 되는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에서 17개 시도를,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를 통해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정책에 대한 관계기관의 연도별 추진실적 등을 측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동해시는 지난 25일 고석민 부시장 주재로 열린 정부합동평가 추진대책보고회에 해당 부서장,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달성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따른 실적 향상 대책 논의와 문제점 해결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고 했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시는 연초 정부합동평가 대응 계획 수립에 이어, 정성지표 우수사례 수시 발굴, 자체 워크숍 및 지표 담당자 교육을 비롯해 이달부터는 집중관리지표에 대한 1:1 컨설팅을 통해 목표 달성 및 부진 지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점검·관리하는 등 평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미달성 지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검토 후 지표별 목표달성 등 정부합동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고석민 부시장은 “행정역량 증대와 공공서비스 신뢰도 향상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