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프티피프티를 제작한 어트랙트가 JTBC와 손잡고 신인 걸그룹 오디션을 진행한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26일 아주경제에 "어트랙트와 JTBC가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앞서 지난달 내년 데뷔를 목표로 뉴 걸그룹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힌바. 새 걸그룹 멤버 전원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될 예정이다.
JTBC 측은 "구체적인 일정이나 오디션 형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트랙트는 지난 9월께 새 걸그룹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당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회사를 믿고 지원해 주신 투자자들과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스태프들, 그리고 회사의 미래를 위해서도 계속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 뉴 걸그룹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젝트로 한 발 한 발 전진해 나가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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