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지역자활센터는 19년과 21년에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이번 평가에서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성과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자활참여자 취·창업률, △급여변동률, △교육이수율, △자산형성, △사업단 매출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위 10%안에 드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월지역자활센터는 현재 4개의 자활기업과 11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특히 우리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도시락 배달 및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특화농산물을 활용한 찐빵과 밑반찬 등을 생산·판매하여 저소득층의 소득증대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곽현주 센터장은 “영월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내 기관들의 우호적인 협력으로 좋은 결실을 거뒀고 앞으로도 영월지역자활센터가 참여자의 자활, 자립은 물론 지역 내의 사회적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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