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위원회 대상 집중 홍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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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윤중국 기자
입력 2023-10-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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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다양한 홍보 추진

사진원주시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2023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를 찾아가 도내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3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위원회와 관계자 2500여명이 참여한 대축제로, 원주시는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현수막 게시·리플렛 배부·답례품 홍보 등 홍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원주시주민자치위원회가 일일 홍보단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타지자체 주민자치위원회와 관광객에게 원주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현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원주시는 타지역에 원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연말 기부금 모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앞으로도 각종 행사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으며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충2차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강원 원주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2년차 이하 상반기 민방위 교육 미이수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11월 13일~15일, 20일은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일 1회 진행하고 11월 17일에는 원주시청 충무시설(지하2층)에서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6시까지 1일 2회 주간교육을 실시한다.

11월 18일에는 원주시청 충무시설에서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주말교육을 실시하며 11월 22일에는 원주시청 충무시설에서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야간교육을 각 1회 실시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제도, 화생방, 화재예방, 응급처치, 가스안전교육, 지진 중 4개 과목을 선정해 총 4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원주시청 주차장 증설 공사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평일 주간교육을 실시하며 11월 17일에는 원주시 임시주차장(원주시 중부교회 임시주차장, 무실동 1735)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타고 시청에 방문하면 된다.

박노영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집합교육이 민방위대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방위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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