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깨.우.자(깨끗한 우리 자연보호협의회) 김천' 운동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자연보호 김천시 협의회가 적극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청결 의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자연보호 의식을 확산하고자 시행했다.
협의회원은 시립박물관에 모여 전문 강사로부터 청결 교육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직지사 일대 정화 작업에 힘쓰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임했다. 또한 시립박물관과 친환경 생태공원 두 곳에서 ‘오삼이’의 도전정신과 모험심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그림 견학을 통해 멸종위기종과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화 김천시환경위생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멀리서 모여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운동이 자연보호 김천시 협의회가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자연보호에 적극적으로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