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운영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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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김한호 기자
입력 2023-10-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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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원협공판장 '최우수'…이리청과회사 '우수' 법인 평가

익산시청 전경사진익산시
익산시청 전경[사진=익산시]
전북 익산시의 농수산물 도매시장 운영실적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도매시장에 속해 있는 법인·공판장 8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농수산물 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결과’에서 익산 농수산물 도매법인인 익산원협 공판장이 ‘최우수’ 법인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리청과회사는 ‘우수’법인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운영개선 및 유통주체의 경영개선 등을 위해 전국도매시장 33개소에 속해 있는 법인·공판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익산원예농협 공판장은 2017~2018년과 2020년 ‘우수’를 거쳐 올해는 최우수 법인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익산원예농협 공판장의 지난해 농산물 거래량은 3만6332톤 및 801억37백만원으로, 지역 농가들을 위한 공정거래 질서 노력,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물류 효율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리청과회사 또한 서비스 만족도, 사회적 기여율 등에서 성장을 보이며, 2017년 ‘우수’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됐다.

이들 법인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이 주어지고, 도매시장 출하촉진자금 차등 지원, 시의 행정처분 경감 및 시장사용료 인하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익산청년시청, 다이(多e)로움 오락실 운영
사진익산시
[사진=익산시]
전북 익산청년시청이 지역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이(多e)로움 오락실’을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다이로움 오락실은 청년들이 최신 오락, 만화 등 젊은 취향을 겨냥한 취미활동을 즐기며 편안히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최신 게임 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5와 닌텐도 스위치, 레트로 게임기와 다양한 보드게임, 만화책과 영화감상 공간이 마련돼 청년들이 친구들과 즐거운 놀이문화를 즐기며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이로움 오락실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추후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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