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65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약 40배 높지만,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및 사망 위험을 약 2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번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가능하며 이전의 접종력과 감염력에 상관없이 기간 내 1회 접종만 하면 된다.
올해는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해도 면역 형성과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확인, 올겨울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대비를 위해 동시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접종자 급증으로 일부 백신 수급에 차질이 있었으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당일 접종을 하실 수 있도록 백신 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올겨울 재유행을 대비해 11월까지는 접종하시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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