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최초로 열린 이번 드래프트에서 iH가 지명한 선수들은 1라운드 전체 1순위 강준구(조선대, 피봇(PV))를 포함, 이해성(원광대, 골키퍼(GK)), 강덕진(경희대, 라이트윙(RW)) 총 3명이다.
1라운드 전체 1순위 영예의 강준구 선수는 남다른 순간 판단력을 기반으로 청소년과 주니어 대표팀에서 활약했고 올 대학통합리그 조선대 2위 수성의 주역이다.
이 외에도 30%에 육박하는 평균 세이브율을 자랑하며 2022년 전국종별선수권대회 1위를 이끈 골키퍼(GK) 이해성(원광대)과, 특유의 왼손 손목 스냅을 기반으로 2023년 대학통합리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강덕진(경희대) 또한 iH와 한배를 탔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iH를 포함해 남녀 14개 실업구단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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