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직업소개사업은 직업안정법에 따라, 모든 근로자가 각자의 능력을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직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고,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각 산업에 필요한 노동력이 원활하게 수급되도록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직업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원구 주최,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단원구·상록구 직업소개소 대표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직업소개사업자가 알아야 할 직업안정법 및 제도 소개와 준수사항, 직업소개업 사례 중심 실무, 고용서비스 관련 노동법령 및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사업 대표자와 종사자의 업무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여 고용질서 확립과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