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모바일코리아 2023' 개최...18개국 글로벌 전문가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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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은 기자
입력 2023-10-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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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사이언스파크서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 참여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4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4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의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모바일코리아 2023’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코리아 2023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리며, 18개국 61개 기관·기업의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모바일코리아 2023에는 일본, 유럽연합(EU) 등 주요국 정부와 삼성전자, LG전자, 퀄컴, 에릭슨, 노키아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차세대 네트워크의 기술, 표준, 시장의 현황을 분석하는 한편, 디지털 심화 시대 핵심 인프라로서의 네트워크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1월 1일에 개최된다. 차세대 네트워크 연구개발·산업 육성 유공자에 대해 장관 표창을 진행한다. 또 과기정통부에서 지난 8월 4407억원 규모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6G R&D 사업의 추진전략’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모바일코리아 2023은 크게 3개의 세부 행사로 진행된다. 우선 한·미·일 등 7개국 이동통신 단체가 차세대 네트워크 협력을 위해 매년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5G 이벤트(10월 30~31일)’가 열린다. 이어 6G 기술·표준 관련 글로벌 동향·6G 정책 추진방향을 국내·외 전문가와 논의하는 ‘6G 글로벌(11월 1~2일)’, 5G 융합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5G 버티컷 서밋(11월 2~3일)’을 합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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