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14.45%(9900원) 내린 5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호텔신라는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 1조118억 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7%, 영업이익 71.0%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3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영업환경에서 큰 변화는 없었으나 원가율 악화와 각종 비용 증가가 아쉬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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