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상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0/30/20231030154758873024.jpg)
경기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간담회는 안산시와 시흥시 소재의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 대표자가 참석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각종 지원사업 정보 및 사업운영 노하우 교류에 이어 지원사업 참여 애로사항, 상인회 운영 고충 청취 등 소통의 장으로써 마련됐다.
경상원은 지원 사각지대 밀착관리를 위해 상인회에 남서센터 전담 직원 매칭을 지원해 차년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세부 안내, 신청, 수행, 종료까지 사업 전 단계에 있어 직원들의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살린 상인회 중심의 종합적인 서포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흥 시화유통상가 남상만 상인회장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전통시장이 다수 있다”며 “지자체 및 전담 기관 등 보다 면밀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
경상원 황철순 센터장은 “이번 전담 직원 매칭으로 경상원과 상인회 간의 신뢰 관계를 제고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의 소외되는 전통시장·상점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권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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