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포식은 지난 9월 21일 '구글 포 코리아'에서 구글플레이가 한국웹툰산업협회와 함께 발표한 한국 웹툰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협력의 일환이다. 웹툰 업계는 웹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10월 28일을 '웹툰 산업의 날'로 제정했다.
앞으로 구글플레이는 한국웹툰산업협회와 함께 국내 중소웹툰사와 웹툰 창작자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시장 진출 세미나, 해외 웹툰 퍼블리셔와의 네트워킹, 웹툰 산업 내 장르 다양성 활성화, 신규 IP 발굴 전략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현 구글 아시아퍼시픽 공공정책 부문 디렉터는 "한국웹툰산업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뛰어난 크리에이티브와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한국 콘텐츠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